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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일 과거사, 일본의 적극적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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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과 방한 중인 노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선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총리로선 처음으로 방한한 노다 일본 총리와 청와대에서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역사를 잊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한일 관계의 근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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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과거사에서 연유하는 문제들에 대해 일본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두 정상은 글로벌 재정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현재 30억 달러 규모의 한일 통화 스와프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한일 FTA 협상을 가능한 빨리 재개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또 한일간 교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품 소재 분야에 대한 기업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북한의 조속한 핵 폐기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에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긴밀한 공조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우리 측에 반환하기로 한 일제 강점기 강탈도서 1,205권 가운데 5권을 직접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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