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납치돼 5년간 억류됐다가 '포로 맞교환' 방식으로 풀려나게 된 이스라엘군 병장 길라드 샬리트가 중간 기착지인 이집트로 이동했습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당국자들은 샬리트가 18일 오전 SUV 차량편으로 가자지구에서 국경을 넘어 이집트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측 소식통도 샬리트를 이집트 당국자들에게 넘겼다고 밝혀 이집트 당국이 곧 샬리트를 이스라엘 당국자들에게 인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동시에 샬리트의 석방 대가로 풀려나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도 이스라엘에서 가자지구로 가기 위해 중간 기착지인 이집트로 향하고 있다고 팔레스타인 당국자들이 전했습니다.
18일 1차로 팔레스타인인 4백77명이 풀려날 예정이며, 두 달 안에 5백50명이 2차로 석방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