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외화벌이에 나섰던 북한 미술가 38살 조 모 씨가 현지 한국대사관을 통해 망명했습니다.
조 씨는 5년 전 외화벌이 일꾼으로 이집트 실내장식 업체에 파견돼 일하다 2008년 복귀 명령을 거부하고 중국인으로 위장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조 씨가 올해 초 이집트 시민혁명으로 무바라크 30년 독재가 무너지는 걸 목격하고 망명 결심을 굳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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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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