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5%로 전부 내릴 수 있도록 이번 국회에서 법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17일 오후 양천구청장 재선거 지원을 위해 목4동에서 거리유세를 하던 중 "오늘 카드 수수료를 인하해달라고 소상공인 대표들이 저의 사무실을 찾아와서 법 제정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형마트나 호텔의 카드 수수료와 소상공인 수수료가 달라서 작년 설부터 정책당국과 얘기했지만 잘 안 되어서 법을 제정키로 한 것"이라며 "서민과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와 호텔 수수료가 전부 같아진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도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카드 수수료 인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당 정책위는 지난주 정부측과 두 차례 회의를 갖고 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대로 인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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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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