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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화학교서 50년 전 학생 2명 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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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학교에서 50여 년 전 숨진 학생을 암매장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인화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던 71살 김모 씨는 17일 광주시청 앞에서 열린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 기자회견에서, 지난 64년 고아였던 6살 여자아이와 7살 남자아이가 굶주림과 폭행을 이기지 못하고 숨지자 다른 교사와 함께 무등산 기슭에 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른 인화학교 졸업생도 75년 대학생이던 인화학교 이사장의 아들이 청각장애 여학생 2명의 옷을 벗기로 누드화를 그리는 등 인권유린과 성폭행은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진행돼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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