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외환은행의 대주주인 론스타에 다음주쯤 대주주 적격성 충족 명령을 내린 뒤 이르면 다음달부터 외환은행 지분 강제매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은 론스타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재상고를 포기해 유죄가 확정됨에 따라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을 사전 통지했습니다.
금융위는 론스타에 18일부터 일주일간 의견을 제출할 기회를 준 뒤 오는 25일 이후 금융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충족명령 이행기간이 지나면 역시 일주일간 사전통지를 거친 뒤 곧바로 지분 강제매각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어서 론스타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외환은행 지분 51% 가운데 10%를 초과한 41%를 팔아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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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