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북부 지역을 두 달 반 가량 휩쓸고 있는 홍수 사태가 완화하고 있으며 수도 방콕도 침수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테라 옹사뭇 농림부 장관은 북부 지역에서 내려온 강물 대부분이 바다로 배출되면서 홍수 사태가 완화 국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방콕은 당초 중,북부 지역에서 유입되는 강물로 침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관계 당국이 물길을 외곽지역으로 돌리고 운하 준설작업 등을 통해 강물을 바다로 신속히 배출하면서 물난리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태국은 지난 7월 말부터 중,북부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는 홍수로 2백97명이 숨지고 경제 손실이 우리 돈으로 5조8천여 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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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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