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예술영화촬영소가 간첩망을 색출하는 국가안전보위부 요원의 활약상을 그린 예술영화 '미결건은 없다'를 제작했다고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전했습니다.
영화는 간첩망을 적발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주인공이 한 기계공장에 들어가 가족과 지인의 배척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완수한다는 내용입니다.
영화를 체제 선전 도구로 활용하는 북한이 체제전복을 노리는 간첩을 소재로 영화를 만든 것은 드문 일입니다.
북한이 남한 드라마와 가요 등 외부문화 유입에 따른 체제이완에 위기감을 느끼고 체제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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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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