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버스 투어를 재개하며 일자리 법안 홍보에 나섭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6일, 우리 시각으로 15일 밤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노스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주 등 남동부 지역을 버스로 순회하며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한 유세를 벌입니다.
이번 버스 투어는 지난 8월 중순 미네소타와 아이오와, 일리노이주 등 3개 주를 버스로 방문한 이후 두 달 만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투어를 통해 자신이 제안한 4천470억 달러 규모의 일자리 창출 법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지율 제고를 꾀하고, 공화당이 주도하고 있는 의회에 대해 일자리 법안 통과를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자리 창출 법안은 지난 11일 공화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의 반대로 연방 상원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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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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