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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고속 노사, 18일쯤 파업 이후 첫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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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고속 파업이 일주일째 접어든 가운데 노조가 회사에 공식적으로 교섭을 요구해 노사간 교섭이 곧 이뤄질 전망입니다.

인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삼화고속의 16개 노선, 2백10여 대의 운행이 지난 10일부터 중단돼 광역 노선을 이용하는 5만여 명의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파업 장기화 우려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는 지금까지 요구해 온 임금 인상률을 수정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18일 오후 2시 일정으로 교섭을 개최하자는 공문을 회사에 보냈습니다.

회사는 노조의 제의를 받아들이되 교섭 일자 등을 최종 확정해 내일 노조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삼화고속 노조와 회사는 시급 기준 20.6%, 3.5%의 인상률을 주장하다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고 노조가 전면 파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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