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주변 바다의 플랑크톤에서 고농도 세슘이 검출돼 먹이사슬에 의한 어류의 연쇄 오염이 우려된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HK는 지난 7월 도쿄해양대학 연구팀이 후쿠시마 제1원전 남쪽의 이와키시 앞바다에서 플랑크톤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1킬로그램 당 6백 69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각종 어류의 먹이가 되는 동물성 플랑크톤이 반감기가 긴 세슘에 오염되면서 먹이사슬을 통해 대형 어종까지 본격적으로 오염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류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바다의 고농도 오염수가 남쪽으로 계속 흘러내리면서 플랑크톤이 오염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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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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