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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동료' 감싼 울산 공무원들…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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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청 일부 공무원들이 장애아 성폭행 미수 혐의로 구속된 동료 공무원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4일 이들은 지난 6월 자신이 지원 업무를 맡은 열네 살 지적장애아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된 A씨를 풀어달라며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에 "A씨가 모범적으로 일한 공무원이고, 최선을 다한 가장"이라고 썼고 다른 자치단체 공무원과 지역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수십 명이 서명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울산시와 울주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들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 수 백건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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