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유사석유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주유소 사장 33살 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오 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가짜 석유 비밀 탱크를 만들어 놓고 최소 5만 리터의 가짜 석유를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오 씨는 가짜 석유 탱크를 조절하는 설비를 주유소 옥상에 설치해 놓고 무선 스위치를 이용해 작동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 씨의 주유소에서 석유를 넣고 차량이 고장난 한 소비자가 가짜 석유가 의심된다고 제보해 단속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유소의 실제 업주가 따로 있을 것으로 보고 오 씨를 추궁하는 한편 가짜 석유 제조업자와 공급업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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