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임재현 청와대 정책홍보비서관 등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상탭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추석과 2009년 설에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임재현 청와대 정책홍보비서관 등에게 준다며 각각 3천만원과 2천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아갔다고 지난달 22일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백화점 상품권 2천만원의 실제 사용자는 SLS그룹 관계자였고 나머지 3천만원은 실체가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은 신 전 차관이 곽 위원장, 임 비서관에게 상품권을 건넸다는 이 회장의 주장 중 일부가 허위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 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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