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동부 시아파 밀집 지역에서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3일 오후 동부 사드르 시의 한 주택 근처에서 첫 번째 폭탄이 터졌고 몇 분 뒤 현장에 사람들이 모였을 때 더욱 강력한 폭탄이 터졌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여성 2명을 포함한 사망자 17명은 모두 두 번째 폭발로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앞서 그제도 수도 바그다드에서 경찰을 겨냥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로 25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10일에도 바그다드 서부에서 치안 당국을 노린 일련의 폭탄 공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는 등 이번 주 들어 50여 명이 연쇄 폭탄 테러로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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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