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를 살해한 쿠웨이트 왕자에게 사형이 선고됐다고 아랍에미리트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쿠웨이트 법원이 조카를 살해한 셰이크 파이살 압둘라 알 사바 왕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이살 왕자는 지난해 6월 스포츠 클럽 이사회 구성 문제로 조카 바셀 왕자의 궁전을 찾아가 말다툼 끝에 총을 쏴 숨지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판결은 상고 법원과 대법원을 거쳐 확정되며 통치자의 서명이 있어야 사형이 집행됩니다.
쿠웨이트는 사형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2007년 이후 단 한 건의 사형도 집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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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