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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적 신교통수단 '무가선 트램'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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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선 한 차례 중단됐던 신교통수단 도입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조사 최종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일부 노선의 경우, 기존 중간 용역 보고때와 달리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도 분석됐습니다.

조창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선없이 배터리의 힘으로 움직이는 무가선 트램은 현재 개발단계에 있습니다.

이 무가선 트램이 제주에 가장 적합한 신교통수단으로 제시됐습니다.

경제성이 있는 노선은 노형로터리를 출발해 시외버스 터미널, 보성시장을 지나 국립제주박물관을 연결하는 노선, 혹은 이 노선에 도청과 공항을 포함한 노선으로 제안했습니다.

연구진은 국토부의 철도 관련 기준이 바뀌어 경제적 타당성이 중간 보고때 보다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노선 외에 다른 노선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바로 노형로를 시작해 공항을 거쳐 서문시장, 동문시장, 제주항을 잇는 노선 9.7km의 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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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타당성은 1미만인 0.78으로 나타났지만 탐라문화광장 사업과 연계하면 구도심 재생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게 사업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민자를 60%까지 유치하면 제주자치도의 부담은 12%까지 내려가지만, 50% 정도면 32%까지 부담이 증가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사업성이 확인된 만큼 무가선 트램 도입을 위한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입니다.

[문순영/교통정책과장, 제주자치도 : 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그 결과를 놓고 국토해양부에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국토해양부에서 다시 검토를 해가지고 그것이 확정되게 되면, 기획재정부에 보내 다시 예비 타당성을 조사를 하게 됩니다.]

도시철도 기본 계획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정부 의견 조율을 거치는 과정은 최소 3년에서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JIBS 조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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