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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에너지절약형 간판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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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시 미관을 해치는 어지러운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해 온 서울시가 간판 디자인 개선에 이어 절전형 간판 도입에 나섭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한세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시가 밤 시간대에 켜놓은 간판 때문에 낭비되는 전력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약형 간판 교체 작업을 벌입니다.

올해 안에 3천 개의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입니다.

형광등이나 백열등 대신 발광다이오드나 LED 전구로 교체하고, 일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타이머 스위치 부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간판 1개당 교체 비용으로 150만 원을, 자치구는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절전형 간판이 도입되면 3천 500가구가 1년간 쓰는 전력량을 아낄 수 있다고 서울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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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기/서울시 디자인기획관 : 3천 개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치해서 연 17억 원을 절약을 하고, 간판의 품격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또 해마다 30곳만 선정한 우수간판업소를 100곳으로 확대해 업소의 홍보와 영업활동도 지원하고, 공공성이 큰 6차선 이상 대로변의 불법광고물 40만 개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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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잠실 실내체육관 플라스틱 관람석이 32년 만에 최신형 의자로 바뀌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79년 준공 이후 32만 년에 처음으로 잠실 실내체육관 플라스틱 관람석을 최신형 의자로 전면 교체했습니다.

새 관람석은 기전보다 폭이 넓고, 팔걸이가 있는 쿠션형 관람석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2층 4천 2백여 석을 교체한 데 이어, 올해 3층 5천 7백여 석을 교체해 체육관 전체 관람석을 모두 바꿨습니다.

또 경사가 심한 3층 계단에는 최신 소재의 바닥재를 덧붙여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도록 했습니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모레(16일) 일요일, 삼성과 LG의 프로농구 개막전 경기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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