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FunFun 문화현장] 옛 서울역, 문화공간 변신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오늘(14일)은 볼만한 전시를 소개합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옛 서울역 건물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빨간 벽돌의 외형과 손때 묻은 나무 창틀까지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채, 이젠 문화를 품었습니다.

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관전 '카운트다운'입니다.

3등 대합실에는 정연두 작가의 타임머신이 들어섰습니다.

미래의 과거가 될 지금, 그 지금을 추억하는 장소입니다.

철로가 내려다 보이는 곳엔 대합실 좌석 같은 작품이 놓였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잠시 앉아 있다 보면, 기차를 기다리는 설렘까지 느껴집니다.

서울역 샹들리에의 일부분은 앞으로 새로운 역사를 감싸 안을 듯한 우주선이 됐습니다.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었던 공조실, 그곳에 나부끼는 빨간 깃발은 여전히 역동적인 서울역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세원/문화역서울 284 본부장 : 죽음과 재탄생, 이런 여러 가지 이분법 속의 중간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여러 가지 실험들을 펼칠 수 있는 작품들로 35명의 작가분들이 굉장히 재미있는 실험적인 작품을 제작을 해주셨고….]

---

마음 속 이상적인 꽃의 모습을 자유롭게 캔버스에 그려왔던 작가 하금주의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에선 갈색이나 붉은색의 바탕 위에 꽃의 화려한 빛깔을 그렸습니다.

---

현존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회화로 꼽히는 몽유도원도를 그린 화가 안견, 그의 예술혼을 기리고 또 잇기 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

이종상 등 원로작가와 40대에서 60대 사이 중견 중진작가, 작품 역량을 갖춘 40대 미만 청년작가까지.

한국 회화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권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