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횡령과 임금체불 의혹을 받고 있는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의 강남 아파트 2채가 경매법정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심형래 씨가 김 모씨와 공동 소유하고 있는 전용면적 244 제곱미터의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와 심 씨가 담보로 제공했던 이 모씨 소유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대해 법원이 경매 개시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며 청구금액은 타워팰리스가 8억 8800만원, 현대아파트가 10억 2300만원입니다.
한편 심 씨가 대표로 있는 서울 강서구 오곡동 소재 영구아트 본사는 오는 31일 남부지방법원에서 첫 입찰에 나옵니다.
대지 6827㎡에 건물면적 1655㎡인 이 사옥의 감정가는 37억 1646만원입니다.
심씨는 현재 영구아트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8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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