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원칙에 입각한 대북접근을 일관되게 유지해나가는 길만이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4일 미 상·하원 합동 연설을 통해 "6자회담이 북핵문제의 진전을 이루는데 유용한 수단이며 대화를 해야 한다는 데도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발전은 무엇보다도 평화를 유지하고 도발하지 않겠다는 북한 스스로의 결단과 의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일한국은 어느 국가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고 이웃 국가들의 번영을 촉진할 것이며, 동아시아의 안정과 세계 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 건국 이후 60여년간 민주주의와 경제가 역동적으로 발전한 사실을 설명하며 "자원도, 기술도, 자본도, 경험도 없는 나라가 단 한 세대만에 오늘의 한국을 이룬 것은 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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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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