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한미 FTA 이행법안을 통과시킨 뒤,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관계에 새 이정표가 생기면서 경제동맹 시대가 시작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을 백악관에 맞았습니다.
이어 열린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미 FTA 체결로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를 포괄하는 새 시대를 열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한미 FTA는 130년 양국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양국이 윈윈하는 역사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북한의 핵 개발에 따른 위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보고 협력체제를 더욱 긴밀히 하기로 했습니다.
[오바마/미 대통령 : 북한이 국제 사회의 요구를 무시한다면 강력한 압박과 고립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또 양국이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함께 하기로 하고 환율 안정을 위해 필요할 경우 금융당국 간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또 리비아의 민주화 정착과 경제재건을 위해 필요한 분야를 함께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환대해 준 오바마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으며 내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을 요청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