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월가 점령 시위를 호의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사 주간지 '타임'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미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월가 시위를 좋게 본다는 답변이 54%에 달했습니다.
반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23%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무관심층도 23%에 달해 시위대의 주장에 다수가 공감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위가 미국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엔 답변자의 30%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거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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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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