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17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법안심사 소위 차원에서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한 '끝장토론'을 열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외통위원장은 13일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 간의 협의를 거쳐 다음주 월요일 끝장 토론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FTA반대 범국민대책본부와 정부 간의 이번 '끝장토론'에는 양측에서 각각 2명씩 나와 찬반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정부측에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다른 관계자 한 명이 참석합니다.
남 위원장은 회의에서 한미 FTA 번역 오류와 관련한 정오표 제출 논란에 대해, "상임위 소위가 열릴 때 의원들이 열람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정오표 공개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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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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