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는 농산물과 광산물 등 대표적 수입 원자재 56개의 품목의 가격 동향을 나타내는 코이마 지수가 지난달 전달보다 4.12포인트 내린 389.2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변동 품목을 보면 폐 구리선인 동스크랩 가격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16.76% 하락했습니다.
알루미늄스크랩과 옥수수도 각각 11.28%와 9.44%의 높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생산원가 상승과 수요 증가로 가격이 급등한 당밀은 가격이 13.64% 뛰었고, 파라자일렌과 원당도 6%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약세와 투기자금의 대거 이탈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국제원자재 가격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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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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