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이 2차례 연장된 끝에 지난 10일 폐막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 관광을 담당하는 중국 여행사 관계자 말을 인용해, "지난 8월 1일 시작한 공연이 당초 9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두 차례 연장된 끝에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관람객들의 관람기와 사진 등을 토대로, "올해 공연은 예년에는 없었던 중국어 대사나 카드섹션이 등장하는 등 북중친선을 강조한 것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리랑 공연은 연인원 10만 명이 동원돼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되는 집단체조로, 지난 2002년 이후 올해 7번째 공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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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