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의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론스타의 재상고 기한은 13일 자정까지였습니다.
재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론스타의 유죄는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나금융은 지난 7월 론스타와 외환은행 지분매매계약을 다음 달 말까지로 연장한 뒤 당국의 승인을 기다려왔습니다.
당국도 론스타펀드의 외환은행 지분 매각에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론스타가 최대한 빨리 외환은행 주식 처분에 나서도록 명령할 방침입니다.
대주주 적격성을 충족하지 못하면 론스타는 외환은행 지분 51% 가운데 10%를 초과하는 41%를 매각해야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