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유럽 은행들이 채무ㆍ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자본을 시급하게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바호주 위원장은 유럽의회 연설을 통해 은행들이 새로운 자본금 기준을 지키지 못하면 배당금이나 보너스 지급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만약 은행들이 시장에서 확충 자본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해당국 정부의 도움을 얻어야 하며 그마저 어려우면 유럽재정안정기구의 기금으로 정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발 채무위기 이후 유로존 국가 국채의 상각 위험성이 커지면서 해당국 국채를 많이 보유한 유럽 은행들이 핵심 자본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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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