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대규모 홍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태국 정부가 국토의 3분의1에 해당되는 26개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태국은 지난 7월말부터 중·북부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는 대규모 홍수로 281명이 숨졌고 우리 돈 2조 2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를 입었습니다.
이번 홍수로 방콕과 인접한 아유타야주는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겨 한국 중소 전자업체 3곳도 공장을 폐쇄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국 정부는 중부와 북부 지역에서 내려온 강물이 방콕으로 유입되는 시기와 만조 때가 겹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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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