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으로 김치를 먹는 두 살배기 꼬마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12월에 일본에 사는 미국인 가족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의 주인공은 두 살의 금발 소녀 '레아'입니다.
레아는 바닥에 드러누워 울면서 떼를 쓰다가, 김치가 담긴 통을 건네주자 갑자기 울음을 뚝 그치고 일어나 젓가락으로 김치를 먹기 시작합니다.
맵지 않느냐는 엄마의 질문에도 괜찮다는 듯 고개를 흔들며 김치를 먹는데, 김치의 매운맛에 제대로 반한 듯 어설픈 젓가락질로 김치 먹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결국에 손으로 집어 먹기도 하고, 흘릴까 봐 다른 한 손으로 받쳐서 열심히 먹다가 마지막에는 엄청나게 매운맛을 느꼈는지 젖병에 담긴 음료수를 마시기도 합니다. 결국 지켜보던 엄마는 김치를 치우려고 하는데요, 레아는 김치통을 꽉 움켜쥐고 또다시 울음을 터트리며 끝까지 김치를 사수합니다.
두 살 소녀의 김치 사랑,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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