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과 부패 의혹, 이탈리아의 재정 위기 등으로 야권의 사퇴압박을 받는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현 정부에 대한 신임투표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측근들은 정부에 대한 의회의 신임 투표는 내일이나 모레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신임투표에서 패할 경우 베를루스코니는 총리직을 사퇴하게 될 것이라고 측근들은 전했습니다.
라 루사 국방장관 등 중도우파 연정 지도자들은 연정이 여전히 유효한지 여부를 확인하려면 현 정부에 대한 신임투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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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