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사저 건립에 국민 세금이 부당 지원된 의혹이 있다며 집중 공세에 나섰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사저 부지를 공시지가보다 싸게 사고, 대통령실은 공시지가의 3배로 구입한 것에 대해 국가의 배임 혐의가 있다면서 진상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세균 최고위원도 이번 의혹은 실수나 꼼수가 아니라 대통령 일가가 국민 세금을 도둑질한 것이라면서, 청와대가 국민을 납득시키지 못하면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퇴임 후 자신이 살던 곳을 거부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몰역사성이 안타깝다면서 원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정 최고위원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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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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