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철도공사가 북한 나진항과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을 잇는 철도 보수 공사를 끝내고 13일 시범열차 운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철도공사는 지난 2008년 북한 측과 합작회사를 세운 뒤 철로가 낡아 정상적 열차 운행이 어려웠던 하산~나진 간 52km 구간의 철도 보수 공사를 추진해 왔습니다.
러시아 철도공사 측은 공사 마무리를 기념해 내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 시범열차가 출발한 뒤 하산을 거쳐 13일 북한 국경도시 두만강역으로 들어가는 행사를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철도공사는 철도 개보수 공사에 이어 나진항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공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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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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