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1일)은 옥수수 2기작과 수원화성문화제 소식입니다. 수원을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이제 옥수수도 한 해 두 번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여름철 간식인 찰옥수수를 늦가을에도 맛 볼 수 있게 된 겁니다.
함께 보시죠.
지구온난화로 서리가 내리지 않는 무상기간이 길어지면서 옥수수 2기작이 가능해졌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뿐 아니라 늦가을인 10월 말에도 수확이 가능한 찰옥수수 품종을 선발해 2기작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찰옥수수는 4월 중순에 파종해 7월 말에 한 차례 수확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재배법은 7월 말에 옥수수를 1차 수확한 뒤 다시 파종해 10월 말쯤 2차 수확할 수 있습니다.
농진청은 실험결과 가을철에 수확한 옥수수가 여름 옥수수보다 당도도 훨씬 높고 장시간 신선도를 유지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건호/농촌진흥청 연구사 : 옥수수를 단작으로 재배하게 되면, 300평에 한 80만 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근데 2기작을 재배하게 되면 단작 플러스 1기작 해가지고 두 배의 소득을 올릴 수 있고.]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2기작 옥수수 종자와 재배기술을 적극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