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일후보인 무소속 박원순 후보 측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상대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박원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우상호 대변인은 나경원 후보가 2004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전국구 후보로 등록한채 서울 신당동 건물을 사들여 지난해 13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부동산 투기로 거액의 재산을 증식한 나경원 후보가 서울시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 완화 정책을 발표한 것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도 나경원 후보가 4년 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를 겨냥해 호화판이라고 비난했다면서, 나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최소한의 도덕과 염치가 있는지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세용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