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감 재직 당시 인화학교 사건에 대한 사후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은 안순일 교육과학기술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과거 해당 지역의 교육감으로서 당시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적으로 미흡함이 있었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안 본부장이 광주교육감으로 재직할 당시 성폭력 혐의 교직원의 복직을 방관하고 사건 해결 요청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사퇴를 요구해왔습니다.
안 본부장은 광주시교육청 장학사·장학관과 초등학교 교장 등을 거쳐 지난 2006년 11월부터 4년 동안 광주시교육감을 지냈고,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으로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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