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유럽 재정위기로 국제금융시장이 불안해진 점을 고려해 통화 파생상품의 증거금률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달러 선물·옵션은 거래 증거금률이 3%에서 4%로, 위탁 증거금률은 4.5%에서 6%로 높아집니다.
유로선물도 거래 증거금률과 위탁 증거금률이 각각 0.5%포인트, 0.75%포인트 오릅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파생상품 거래에서 증거금은 계약 이행을 위한 보증금 성격이어서 증거금률을 인상하면 결제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