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취객을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속칭 '퍽치기'를 하려 한 혐의로 18살 심 모군 등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자양동과 성수동 일대에서 여성이나 취객을 뒤따라가 한 명이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 나머지 2명이 달려들어 폭행한 뒤 돈을 빼앗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이 거세게 저항해 9차례의 범행이 모두 미수에 그쳤습니다.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고시원 방값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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