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으로 영양부족 상태인 북한 주민 수가 84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유엔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와 세계식량계획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는 북한주민 3명 가운데 1명 꼴인 840만명이 영양부족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에서 굶주리는 인구가 1990년대 초반 420만명에서 90년대 중반 7백만명으로 늘었고, 이후 10년 이상 식량난이 이어지면서 2천8년에는 전체 인구의 35% 수준인 820만명이 영양부족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 20년 동안 북한의 굶주리는 주민 수 증가비율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으며 북한보다 증가세가 높은 나라는 잠비아와 스와질란드, 우즈베키스탄, 과테말라 4개국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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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