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상속에 의존하지 않는 자수성가형 인물들이 재벌 총수 기업인을 제치고 우리나라 10위권 부자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개인 재산이 1조원을 넘는 부자도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보도에 정 연 기자입니다.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회장과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이 한국 10대 부자 명단에 새로 진입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개인 재산은 2조4683억 원으로 6위를 기록했습니다.
재산이 1년 전보다 1조2000억 원 늘었습니다.
넥슨 창업자로 온라인 게임 돌풍을 일으킨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의 재산은 2조3358억 원으로 집계돼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재벌닷컴이 1만813개 상장사, 1만4000여 개 비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배당금, 부동산 등을 평가한 결과입니다.
개인 재산이 1조 원을 넘는 부자는 25명으로 지난해 19명보다 6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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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순위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자산은 8조5265억 원이었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19명이 재벌가 출신으로 삼성가 출신이 8명, 범 현대가와 범 LG가가 각각 3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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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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