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7일 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와 관련해 권고안을 제시하고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이를 수용했습니다.
환노위 여야 의원들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회장과 3시간 가까이 비공개회의를 갖고 사태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 권고안을 마련했습니다.
권고안은 한진중공업이 해고 근로자 94명을 1년 이내에 재고용하고, 그동안 근로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생계비를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이 권고안은 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농성을 중단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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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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