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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탈리아·스페인 등급 강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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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미국 고용 지표 개선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장 초반 고용지표 호조 소식에 혼조세를 보였지만 피치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8%, 1.1% 하락 마감됐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두 단계,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은 AA-에서 A+로 한단계 각각 강등했습니다.

피치는 이들 국가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남겨뒀습니다.

시장은 내일 예정된 독일·프랑스 정상회담과 17~18일 개최될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유럽의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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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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