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광주에서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성남지국에서 최웅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중소기업을 살리는 문제,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화두 가운데 하나입니다.
경기도 광주시가 중소기업만을 위한 제품 박람회를 열어 중소기업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제품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친환경 가공식품 전문업체 코너입니다.
농약을 쓰지않고 만든 미숫가루와 볶음 참깨,그리고 영양 간식.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넘어가는 건강식품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경순/청오산업 대표 : 저희 제품은 모든 원료를 가지고 싹을 틔웁니다. 싹이라는 것은 발아시키는 과정이거든요. 식이 섬유도 많고 우리 몸에 흡수력이 좋아요. 그래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먹으면 좋습니다.]
영양은 현미, 밥맛은 백미.
이 회사는 쌀눈이 그대로 남아있는 '쌀눈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미가 건강에 좋다지만 거칠기 때문에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회사는 현미의 쌀눈을 그 대로 둔채 거친 부분을 없애 기름진 밥맛을 유지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는 3억 원을 들여 곤지암지역에 2000m² 규모의 제품전시장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지역의 70여 개 중소업체들이 지난 달 24일 부터 오는 23일까지 갖가지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수호/광주시 기업인 협회장 : 중소기업이 클 수 있도록 광주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참 잘 되는 것 같고요.]
[조억동/광주시장 :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여건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업체들은 지난 5년 동안 이 행사를 통해 45억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