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생들이 처음 휴대전화를 갖는 나이는 평균 10.4세이며 초중고생의 휴대전화 사용요금은 한달 평균 2만~3만원대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실과 단국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은 지난 8월 초중고생 6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참여자의 91%가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등생 82.7%, 중학생 96.4%, 고등학생 96.6%로 상급학년일수록 또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휴대전화를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휴대전화를 처음 소유한 연령은 평균 10.4세였으며 한달 휴대전화 평균 사용요금은 초등생 2만26원, 중학생 2만9천48원, 고등학생 3만4천7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나 학원의 '휴대전화 사용금지'에 대해서는 초등생 47.8%, 중학생 25.9%, 고교생 21%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김춘진 의원은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교육 당국이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법과 적정한 사용시간 등을 담은 학생용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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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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