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산업의 본거지인 디트로이트가 또다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시사경제 잡지 포브스는 지난해 미국의 대도시들 가운데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지난해 345건의 살인사건을 포함해 인구 10만명 당 천111건의 폭력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범죄 발생률이 두번째로 높은 도시는 테네시 주 멤피스, 3위는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였고, 4위는 미시간 주 플린트, 5위는 알래스카 앵커리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디트로이트는 2007년과 2008년에도 미국 내 가장 위험한 도시 1위에 올랐습니다.
포브스의 이번 조사 결과 경제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대도시의 범죄 발생율은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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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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