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는 국내 수입업체 145곳을 조사한 결과 수입중단을 고려할 수 있는 원·달러 환율이 평균 천 251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업협회가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수입업계 피해 상황을 설문조사한 결과 내년 예상 환율은 평균 천 14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기업의 57%가 환율급등으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다소 피해가 있다'는 답도 33%에 달했습니다.
'적자 상황에 직면했다'와 '이미 적자를 내고 있다'는 기업은 각각 45%, 34%로 조사됐습니다.
환율 급등에 따른 대응방안으로는 '국내 공급가격 인상을 시도하겠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고, 수입대금 결제일 연기 요청이 24%, 불필요한 지출 억제가 21%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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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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