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국내주식형펀드 투자 비중이 4년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기관과 기업이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자 주식형펀드를 대체 자금운용 수단으로 활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금융투자협회가 국내주식형펀드의 고객유형별 투자비중을 조사한 결과 금융기관 비중은 지난 8월 말 현재 17.10%로 2007년 5월 말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일반법인의 투자비중은 8월 말 현재 6.24%로 2007년 11월 말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기관과 기업의 펀드 비중 확대는 저금리와 투자수요 감소 등으로 수익률 확보수단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펀드가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커진 영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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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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