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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대선 불출마"…미국 공화 경선판 거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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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내년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지지자들에 보낸 편지에서 "다른 인물이 대통령으로 선출되도록 도우면서 공화당의 대의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에 이어 잠재적인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로 꼽혔던 페일린 전 주지사가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공화당의 대선후보 경선 구도는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공화당의 대선후보 경선은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와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간의 양강 구도 속에서 피자 체인 최고경영자 출신인 허먼 케인이 플로리다주의 예비투표 1위 바람을 타고 돌풍을 일으키는 양상입니다.

이밖에 보수 성향 티파티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과 론 폴 하원의원도 역전을 노리며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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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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