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북부지방인 피하조키에서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원전 건설이 추진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원자로 건설 프로젝트는 오는 2015년 착공될 예정으로 40억에서 60억 유로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기업체 컨소시엄의 타피오 사렌파 대표는 "내년 1월 장비 제조사로부터 제안서를 받고, 2013년까지 정부로부터 원자로 건설 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핀란드의 최고 행정 법원은 지난달 21일 페노보이마 컨소시엄의 원자로 건설을 금지해달라는 항소를 기각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프로젝트에 반대해 온 환경론자들은 이번 소송을 유럽연합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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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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