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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제위기여파로 분당 부동산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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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당지역의 전세값이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최웅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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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경제위기 한파가 분당지역 부동산시장에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경제상황때문에 집을 사려는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파트 구매를 미루고 전세만 찾다보니 전세값만 오르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분당지역 부동산 시장을 둘러봤습니다.

분당지역의 매매수요는 급매물에 한정돼 있습니다.

시세보다 최소 10% 이상 싸게 물건이 나와야 겨우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과거에는 급매물이 팔리면 매물이 소화되면서 거래가가 조금씩 올랐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급매물로 거래된 것보다 더 싼것만 찾기 때문에 결국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현동 109제곱미터를 기준으로 5억 7천만 원선에서 급매를 내놔도 매매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민영/분당 W 부동산 대표 : 간간이 급매물 위주로 해서 소형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있다 중대형 평수 이상으로는 급매물이 나와도 거래되는게 시간이 좀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유렵의 재정위기가 불거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수요자들이 매매를 계속 미루다보니 전세수요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계약이 이뤄질때마다 전세값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서현동 109제곱미터를 기준으로 3억 5천만 원선을 넘어섰습니다.

[전세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겨울이 갈수록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예상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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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개선되지 않는 한 매매값의 약세속에 전세값만 강세를 보이는 지금같은 상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다음 소식입니다.

성남의 가천대학교가 지난해 적립한 교육환경개선 자금 183억 원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가천대학교는 기초 생활수급지와 차상위계층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앞서 가천대학교는 2011학년도 등록금 인상액 35억원 가운데 25억 3천만 원을 이른바 토익 점수 향상을 위한 영어장학금으로 지난 6월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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